[작품정보]
I wanted to call you
60x70cm, Digital printing, 2022
[작가노트]
<an unseen reality>
바다를 생각하면 항상 가슴이 뛴다.
출렁이는 파도소리와 갈매기의 울부짖음...
갈매기의 눈빛에서도 바다가 보인다.
손이 닿을 듯한 바다가 있어도 보기만 해야하는 하루의 일상들...
여러 가지의 생각들이 겹쳐지며
그녀는 갈매기만 본다..
“바다가 그립다”
[작가정보]
J.LEE/이성근 (b. 1967)
dp1028@hanmail.net
@popart_j.lee
인덕대학교 토목과 학사
개인전
2021 J.LEE POPART 개인전 (TITF Gallery, 대구)
단체전
2022 NFT Art Group Exhibition (Olivia park Gallery, 서울)
2022 LIQUID ARSENAL NEW ART Exhibition (M.A.D.S Gallery, 밀라노)
2021 을지아트페어
2021 아트컨티뉴 2022기대되는 한국신인작가100인에 선정
2021 베리옥션 NFT공모전 우수상 수상
2021 대구 치맥페스티벌 콜라보레이션
2021 Babidiba NFT공모전당선
2021 어번브레이크XSKT “I FLAND”호랑이전
2021 감정도,시 기획전 (디스쿤스 갤러리, 서울)
2021 PATRON in SAC:흔적위에 흔적을 다시 새기다 기획전 (성산아트컬쳐, 서울)
[출품 목록]
이성근, an unseen reality, 60x70cm, Digital printing, 2022
이성근, I Wanted to call you, 60x70cm, Digital printing, 2022
이성근, Thinking about the sea, 60x70cm, Digital printing, 2022
이성근, so beautiful, 60x70cm, Digital printing, 2022
[인터뷰]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제주에서 활동하고있는 이성근작가입니다.
서울에서 방송국 무대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2016년에 제주에 내려와
2020년 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만화와 영화를 좋아하고
작품에서 볼수있듯 기존틀에 얽매이지 않는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중입니다.
Q. 작품에 대하여 세 문장으로 소개해주세요!
A. 추억을 느낍니다.
현실과 내면의 이미지를 MIX해 보았습니다.
간단한 이미지와 색상 구성
Q. 작품과 ‘아날로그를 상상하다’
A. 과거의 시간을 생각하면서 지나간 흔적들에 오마주를 하고싶어서
작품을 준비했고 아날로그적 이미지를 작품속에 최대한 묻어나오게
그려보았습니다.
저의 그림엔 간단한 라인과 오래된 문자,로고,표지판등의
이미지들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있는 작품입니다.
지금 현재의 이미지보다는 지난과거의 아날로그적 이미지가
부각되는 작품들입니다.
작품속에서 지나간 시간속의 즐거움을 상상하게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고
작품 하나하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 평소 작품에 대한 작가님의 가치관을 듣고 싶어요!
A. 지나간 시간속의 널리 알려진 문자, 칼라, 캐릭터와 생활속의 이미지를
오마주하여 나의 생각을 투영하여 작품을 만듭니다.
오랜시간이 걸리는 작업보다는 그때 그때 생각을 투영하기에
그림 자체가 무겁지는 않습니다.
Q. 작업하실 때 주로 영감을 받는 곳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A. 저는 그림을 그리는 시간외에는 영화를 많이 봅니다.
특히 만화나 영화를 좋아하고 그 작품속에서 color나 이미지를 많이
차용을 합니다.
Q. 작가노트 내용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문장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A. “작가의 시각에서 느껴지는 감성을 표현하고자 노력. ”
Q.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요!
A. 작품을 준비할때는 먼저 자료를 1주일정도 모읍니다.
그 모은 자료를 편집을 해보고 나름 구성이나 칼라를 잘 맞춰서
작업을 합니다. 저녁보다는 아침에 작업을 하는데
아침시간이 아이디어가 잘 표현되서 아침에 주로 작업을 합니다.
Q. 이번 전시 작품의 감상 포인트나 키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라인으로 그려진 인물과 작품의 배경 이미지가 겹쳐지면서 느껴지는 회상들. . .
Q. 작가님의 작품을 관람하시는 관람객분들께 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A. 그림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말고 지금 보이는 이미지에 느낌이
들어온다면 작품을 재미있게 보실수 있습니다.
[전시정보]
▶︎전시제목
아날로그를 상상하다
▶︎전시장르
회화, 사진, 일러스트, 설치, 도예, 공예, 판화
▶︎참여작가
김동진(@tomato_aaab)
김주희(@hee543210)
신현복(@artlab_vanseok)
최다솜(@choi_somsom)
D연(@d.yeon_art)
박천혁(@wallpaperwallflower)
s4ng.(@s4ng._)
임진혁(@t4quat)
나신영(@na_printmaking)
신용주(@ah.nevermind)
정진섭(@sap.i)
황택(@hwang.vva_o)
이성근(@popart_j.lee)
황승현(@hhyun29)
▶︎전시 장소
갤러리 라온 @galleryraon_art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185-6번지 (자하문로41길 4)
▶︎기획
AUFORART(오포라트)
대표기획자 천주혜
[전시서문]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에서 우리는, 방황하는 시기를 넘어 점차 디지털에 적응하여 ‘아날로그’를 추억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아날로그’를 회상하게 되겠지만, 언젠가는 ‘아날로그’를 상상하는 시기가 올지도 모른다. ‘아날로그’방식이 점점 사라져갈수록 그리움이 더해지는 ‘아날로그’를
우리는 현재 또는 언젠가의 시점을 떠올려 그 곳에서 상상으로 마주하고자 한다.
[기획의도]
아날로그를 기억하고, 회상하고, 추억하고, 간직하고 있는 이 시대에서 우리는 디지털적이지 않은 고전의 방식, 고전적인 매체를 아날로그라 명명하고 있다. 아날로그는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도 더 고전의 방식일 수도, 우리가 상상했던 방식일 수도 있다. 고전의 고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고로, 현 시대의 예술 역시 훗날 무언가의 아날로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예술 행위가 근본적으로 미메시스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다. 예술은 눈에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실재를 아름답게 만드는 본질을 모방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사진, 미술을 초대하다⌟중)
우리는 예술 행위를 통해 끊임없이 본질을 모방해왔고 그 방식에 기술이 더해져 디지털로도 예술행위가 이어져온 것이다. 그리고 그 예술행위는 수많은 방식을 만나 더욱 발전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전의 방식이 모두 아날로그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먼 훗날 아날로그를 회상이 아니라, 상상하게 된다면, 어떤 아날로그를 떠올리게 될까? 점차 잊혀지고 외면 받고 있는 아날로그를 기록하여 나중에 아날로그를 상상하게 될 때에 이러한 예술 작품들이 떠오를 수 있다면 현재의 예술기록이 값진 역사가 되리라 믿는다.
지나쳐온 시간들 속에 존재하는 아날로그, 여전히 잔재하는 아날로그, 우리가 기억하고 회상하고 상상하는 아날로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작품정보]
I wanted to call you
60x70cm, Digital printing, 2022
[작가노트]
<an unseen reality>
바다를 생각하면 항상 가슴이 뛴다.
출렁이는 파도소리와 갈매기의 울부짖음...
갈매기의 눈빛에서도 바다가 보인다.
손이 닿을 듯한 바다가 있어도 보기만 해야하는 하루의 일상들...
여러 가지의 생각들이 겹쳐지며
그녀는 갈매기만 본다..
“바다가 그립다”
[작가정보]
J.LEE/이성근 (b. 1967)
dp1028@hanmail.net
@popart_j.lee
인덕대학교 토목과 학사
개인전
2021 J.LEE POPART 개인전 (TITF Gallery, 대구)
단체전
2022 NFT Art Group Exhibition (Olivia park Gallery, 서울)
2022 LIQUID ARSENAL NEW ART Exhibition (M.A.D.S Gallery, 밀라노)
2021 을지아트페어
2021 아트컨티뉴 2022기대되는 한국신인작가100인에 선정
2021 베리옥션 NFT공모전 우수상 수상
2021 대구 치맥페스티벌 콜라보레이션
2021 Babidiba NFT공모전당선
2021 어번브레이크XSKT “I FLAND”호랑이전
2021 감정도,시 기획전 (디스쿤스 갤러리, 서울)
2021 PATRON in SAC:흔적위에 흔적을 다시 새기다 기획전 (성산아트컬쳐, 서울)
[출품 목록]
이성근, an unseen reality, 60x70cm, Digital printing, 2022
이성근, I Wanted to call you, 60x70cm, Digital printing, 2022
이성근, Thinking about the sea, 60x70cm, Digital printing, 2022
이성근, so beautiful, 60x70cm, Digital printing, 2022
[인터뷰]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제주에서 활동하고있는 이성근작가입니다.
서울에서 방송국 무대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2016년에 제주에 내려와
2020년 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만화와 영화를 좋아하고
작품에서 볼수있듯 기존틀에 얽매이지 않는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중입니다.
Q. 작품에 대하여 세 문장으로 소개해주세요!
A. 추억을 느낍니다.
현실과 내면의 이미지를 MIX해 보았습니다.
간단한 이미지와 색상 구성
Q. 작품과 ‘아날로그를 상상하다’
A. 과거의 시간을 생각하면서 지나간 흔적들에 오마주를 하고싶어서
작품을 준비했고 아날로그적 이미지를 작품속에 최대한 묻어나오게
그려보았습니다.
저의 그림엔 간단한 라인과 오래된 문자,로고,표지판등의
이미지들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있는 작품입니다.
지금 현재의 이미지보다는 지난과거의 아날로그적 이미지가
부각되는 작품들입니다.
작품속에서 지나간 시간속의 즐거움을 상상하게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고
작품 하나하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 평소 작품에 대한 작가님의 가치관을 듣고 싶어요!
A. 지나간 시간속의 널리 알려진 문자, 칼라, 캐릭터와 생활속의 이미지를
오마주하여 나의 생각을 투영하여 작품을 만듭니다.
오랜시간이 걸리는 작업보다는 그때 그때 생각을 투영하기에
그림 자체가 무겁지는 않습니다.
Q. 작업하실 때 주로 영감을 받는 곳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A. 저는 그림을 그리는 시간외에는 영화를 많이 봅니다.
특히 만화나 영화를 좋아하고 그 작품속에서 color나 이미지를 많이
차용을 합니다.
Q. 작가노트 내용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문장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A. “작가의 시각에서 느껴지는 감성을 표현하고자 노력. ”
Q.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요!
A. 작품을 준비할때는 먼저 자료를 1주일정도 모읍니다.
그 모은 자료를 편집을 해보고 나름 구성이나 칼라를 잘 맞춰서
작업을 합니다. 저녁보다는 아침에 작업을 하는데
아침시간이 아이디어가 잘 표현되서 아침에 주로 작업을 합니다.
Q. 이번 전시 작품의 감상 포인트나 키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라인으로 그려진 인물과 작품의 배경 이미지가 겹쳐지면서 느껴지는 회상들. . .
Q. 작가님의 작품을 관람하시는 관람객분들께 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A. 그림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말고 지금 보이는 이미지에 느낌이
들어온다면 작품을 재미있게 보실수 있습니다.
[전시정보]
▶︎전시제목
아날로그를 상상하다
▶︎전시장르
회화, 사진, 일러스트, 설치, 도예, 공예, 판화
▶︎참여작가
김동진(@tomato_aaab)
김주희(@hee543210)
신현복(@artlab_vanseok)
최다솜(@choi_somsom)
D연(@d.yeon_art)
박천혁(@wallpaperwallflower)
s4ng.(@s4ng._)
임진혁(@t4quat)
나신영(@na_printmaking)
신용주(@ah.nevermind)
정진섭(@sap.i)
황택(@hwang.vva_o)
이성근(@popart_j.lee)
황승현(@hhyun29)
▶︎전시 장소
갤러리 라온 @galleryraon_art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185-6번지 (자하문로41길 4)
▶︎기획
AUFORART(오포라트)
대표기획자 천주혜
[전시서문]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에서 우리는, 방황하는 시기를 넘어 점차 디지털에 적응하여 ‘아날로그’를 추억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아날로그’를 회상하게 되겠지만, 언젠가는 ‘아날로그’를 상상하는 시기가 올지도 모른다. ‘아날로그’방식이 점점 사라져갈수록 그리움이 더해지는 ‘아날로그’를
우리는 현재 또는 언젠가의 시점을 떠올려 그 곳에서 상상으로 마주하고자 한다.
[기획의도]
아날로그를 기억하고, 회상하고, 추억하고, 간직하고 있는 이 시대에서 우리는 디지털적이지 않은 고전의 방식, 고전적인 매체를 아날로그라 명명하고 있다. 아날로그는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도 더 고전의 방식일 수도, 우리가 상상했던 방식일 수도 있다. 고전의 고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고로, 현 시대의 예술 역시 훗날 무언가의 아날로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예술 행위가 근본적으로 미메시스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다. 예술은 눈에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실재를 아름답게 만드는 본질을 모방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사진, 미술을 초대하다⌟중)
우리는 예술 행위를 통해 끊임없이 본질을 모방해왔고 그 방식에 기술이 더해져 디지털로도 예술행위가 이어져온 것이다. 그리고 그 예술행위는 수많은 방식을 만나 더욱 발전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전의 방식이 모두 아날로그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먼 훗날 아날로그를 회상이 아니라, 상상하게 된다면, 어떤 아날로그를 떠올리게 될까? 점차 잊혀지고 외면 받고 있는 아날로그를 기록하여 나중에 아날로그를 상상하게 될 때에 이러한 예술 작품들이 떠오를 수 있다면 현재의 예술기록이 값진 역사가 되리라 믿는다.
지나쳐온 시간들 속에 존재하는 아날로그, 여전히 잔재하는 아날로그, 우리가 기억하고 회상하고 상상하는 아날로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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